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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상환수수료 계산기

대출을 미리 갚을 때 내는 수수료를 계산하고, 아끼는 이자와 비교해 지금 갚는 것이 이득인지 판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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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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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납입액을 그대로 두고 상환을 일찍 끝냅니다. 대부분의 은행 기본값이며 이자를 더 많이 아낍니다.

개월

중도상환수수료

₩400,000

잔여 면제기간 비율66.7%
아끼는 이자35개월 단축₩23,407,655
순이익₩23,007,655
지금5년10년
  • 그대로 둘 때
  • 지금 갚을 때 (35개월 단축)
중도상환수수료₩400,000
아끼는 이자₩23,407,655

지금 갚으면 수수료를 내고도 약 ₩23,007,655이 이득입니다.

참고 · 추정 방식과 한계

절감 이자는 갚은 원금에 대해 남은 기간 동안 붙었을 이자를 단순 추정한 값입니다. 상환 방식과 잔액 변화를 반영하지 않았으므로 대략적인 비교용으로만 보시기 바랍니다. 은행마다 면제 조건이 다르니 대출 약정서를 확인하세요.

위 잔액 곡선과 단축 개월 수는 원리금균등 상환을 실제로 계산한 값이라 절감 이자 추정치와는 계산 방식이 다릅니다.

중도상환수수료 계산식

수수료 = 중도상환금액 × 수수료율 × (잔여 면제기간 ÷ 전체 면제기간)

면제기간은 보통 대출 실행 후 3년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수수료가 줄어드는 슬라이딩 방식이라, 같은 금액을 갚아도 시점에 따라 부담이 크게 달라집니다.

3년 면제 조건에서 1년이 지났다면 남은 2년만큼, 즉 요율의 3분의 2만 부과됩니다. 3년이 지나면 수수료 없이 갚을 수 있습니다.

수수료율은 상품과 계약 시점에 따라 다릅니다. 2025년 1월 13일 이후 체결한 대출은 금융위원회의 개편으로 금융회사의 실제 비용 안에서만 받도록 바뀌어, 은행권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은 평균 1.43%에서 0.56%로, 변동금리 신용대출은 0.83%에서 0.11%로 내려갔습니다. 그 전에 받은 대출은 약정서에 적힌 옛 요율이 그대로 적용됩니다. 변동금리보다 고정금리 대출의 수수료율이 높은 경향은 개편 뒤에도 같습니다.

숫자로 보면 수수료는 생각보다 작습니다

남은 원금 2억 원, 연 4.5%, 남은 기간 20년인 주택담보대출에서 3,000만 원을 갚는 경우입니다. 수수료율 0.56%, 면제기간 3년으로 위 계산기에 넣으면 다음과 같습니다.

| 경과 기간 | 잔여 면제기간 비율 | 수수료 | 아끼는 이자 (기간 단축) | 순이익 | | --------- | ------------------ | -------- | ----------------------- | ----------- | | 실행 직후 | 100% | 168,000원 | 36,754,316원 | 36,586,316원 | | 1년 | 67% | 112,000원 | 36,754,316원 | 36,642,316원 | | 2년 | 33% | 56,000원 | 36,754,316원 | 36,698,316원 | | 3년 | 0% | 0원 | 36,754,316원 | 36,754,316원 |

수수료는 최대 16만 8천 원인데 아끼는 이자는 3,600만 원이 넘습니다. 개편 전 요율 1.4%로 계산해도 수수료는 28만 원입니다. 주택담보대출처럼 남은 기간이 길고 금리가 높은 대출에서는 수수료 때문에 중도상환을 미룰 이유가 거의 없습니다.

면제기간까지 기다리는 것이 손해인 이유

"3년만 기다리면 수수료가 0"이라는 생각에 상환을 미루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기다리는 동안 그 돈에 계속 이자가 붙습니다. 위 예에서 1년 시점에 갚지 않고 2년을 더 기다리면 수수료 11만 2천 원을 아끼는 대신 3,000만 원에 대한 2년치 이자 약 270만 원을 더 냅니다. 그 돈을 예금에 넣어 두어도 세후 이자가 대출 이자보다 낮으면 손해입니다.

기다리는 편이 나은 경우는 두 가지뿐입니다. 면제기간 만료가 몇 달 안 남아 그동안의 이자가 수수료보다 작을 때, 또는 갚을 돈을 대출 금리보다 확실히 높은 수익률로 굴릴 수 있을 때입니다.

왜 수수료를 받나요

은행은 대출을 내줄 때 그 기간만큼 자금을 조달해 둡니다. 고객이 예정보다 빨리 갚으면 남은 기간의 조달 비용과 이자 수익 계획이 어긋납니다. 그 손실을 보전하는 것이 중도상환수수료의 명분입니다.

고정금리 대출에서 특히 문제가 됩니다. 은행이 같은 기간의 자금을 미리 확보해 뒀기 때문입니다.

지금 갚는 것이 이득일까

판단 기준은 단순합니다. 아끼는 이자가 수수료보다 크면 이득입니다.

  • 대출 초반 — 남은 이자가 많아 절감 효과가 큽니다. 다만 수수료도 가장 높습니다.
  • 면제기간 직전 — 수수료가 거의 없어 이 시점이 유리한 경우가 많습니다
  • 면제기간 이후 — 수수료가 0이라 언제든 갚아도 됩니다

당장 갚을 여유가 있는데 수수료가 아깝다면 위 계산기의 순이익 값을 보세요. 수수료를 뺀 순이익이 양수면 지금 갚는 것이 이득이고, 그 순이익은 대개 기다려서 아끼는 수수료보다 훨씬 큽니다.

대출을 갚을까, 투자할까

여윳돈이 생겼을 때의 고민입니다.

대출 상환은 확정 수익입니다. 금리 4.5%짜리 대출을 갚으면 연 4.5%의 확정 수익을 얻는 것과 같습니다. 세금도 없습니다.

투자는 기대 수익입니다. 연 7%를 기대하더라도 손실이 날 수 있고, 수익에는 세금이 붙습니다.

따라서 대출금리보다 확실히 높은 세후 수익을 낼 자신이 없다면 대출을 갚는 쪽이 합리적입니다. 특히 신용대출이나 카드론처럼 금리가 높은 대출은 먼저 갚는 것이 거의 언제나 옳습니다.

다만 비상금은 남겨 두세요. 전부 상환에 써 버리면 갑자기 목돈이 필요할 때 더 비싼 대출을 받게 됩니다.

수수료가 없는 경우

  • 면제기간(보통 3년) 경과 후
  • 정책자금 대출 — 버팀목, 디딤돌 등 일부 상품
  • 은행별 면제 한도 — 연간 원금의 10%까지 면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 대환대출 — 같은 은행 안에서 갈아탈 때 면제되기도 합니다

본인 조건은 대출 약정서나 은행 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콜센터에 물어보면 정확한 금액을 알려 줍니다.

갚는 순서

여러 대출이 있다면 순서가 중요합니다.

  1. 금리가 높은 것부터 — 카드론, 현금서비스, 신용대출
  2. 중도상환수수료가 없는 것부터 — 같은 금리라면
  3. 변동금리 대출 — 금리 상승 위험을 줄입니다

주택담보대출은 대체로 금리가 가장 낮고 소득공제 혜택도 있어 마지막 순서인 경우가 많습니다.

원금을 줄이면 무엇이 달라지나

중도상환하면 두 가지 선택지가 있습니다.

월 납입금 감액 — 상환 기간은 그대로 두고 매달 내는 돈을 줄입니다. 현금 흐름이 나아집니다.

상환 기간 단축 — 월 납입금은 그대로 두고 기간을 줄입니다. 총이자가 훨씬 많이 줄어듭니다.

같은 조건(2억 원 잔액, 4.5%, 20년, 3,000만 원 상환)에서 두 방식을 비교하면 차이가 분명합니다.

| 처리 방식 | 수수료 | 아끼는 이자 | 상환 단축 | 매달 달라지는 것 | | ------------------ | -------- | ------------- | --------- | ----------------------- | | 상환 기간 단축 | 112,000원 | 36,754,316원 | 52개월 | 월 납입금 그대로 | | 월 납입금 감액 | 112,000원 | 15,550,755원 | 0개월 | 월 납입금 약 19만 원 감소 |

기간 단축은 이자를 두 배 넘게 아끼지만 매달 나가는 돈은 그대로입니다. 감액은 당장 숨통이 트이는 대신 원금이 남은 기간 내내 이자를 만듭니다. 여유가 된다면 기간 단축이 유리합니다. 은행 앱에서 중도상환할 때 기본값이 어느 쪽인지 확인하고, 창구에서 처리한다면 방식을 명시해서 요청하세요.

남은 기간이 길수록 효과가 큽니다

같은 3,000만 원을 갚아도 남은 기간에 따라 아끼는 이자가 크게 다릅니다.

| 남은 기간 | 아끼는 이자 | 상환 단축 | | --------- | ------------- | --------- | | 5년 | 6,930,519원 | 9개월 | | 10년 | 15,201,231원 | 21개월 | | 20년 | 36,754,316원 | 52개월 | | 29년 | 62,943,864원 | 90개월 |

30년 만기 대출 초반에 갚는 3,000만 원은 이자 6,300만 원을 없앱니다. 갚은 돈의 두 배가 넘고, 상환도 7년 반 일찍 끝납니다. 만기가 긴 대출일수록 초반 중도상환의 가치가 크다는 뜻이고, 반대로 만기가 몇 년 안 남은 대출은 갚아도 효과가 작습니다. 여러 대출 중 어느 것을 먼저 갚을지 고를 때 금리 다음으로 볼 것이 남은 기간입니다.

함께 확인하면 좋은 것

상환 방식별 총이자는 대출 이자 계산기에서, 여윳돈을 굴렸을 때의 수익은 복리 계산기에서 비교할 수 있습니다.

계산 결과는 참고용이며 법적 효력이 없습니다. 개인의 공제 항목과 회사 규정에 따라 실제 금액은 달라질 수 있으니, 확정된 금액은 관계 기관이나 담당 부서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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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 2026년 9월 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