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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툴즈

PDF 합치기 · 분할 · 회전

여러 PDF를 하나로 합치거나 원하는 페이지만 뽑아냅니다. 페이지 회전과 삭제도 가능하며 파일은 서버로 올라가지 않습니다.

여러 PDF를 순서대로 이어 붙여 하나로 만듭니다.

PDF를 여기에 끌어다 놓거나 파일을 선택하세요

여러 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 최대 100 MB

브라우저 안에서만 처리되며 PDF가 서버로 전송되지 않습니다.

파일이 서버로 올라가지 않습니다

이 도구는 브라우저 안에서 PDF를 직접 열고 편집합니다. 네트워크로 파일을 보내지 않으므로 인터넷 연결을 끊은 상태에서도 동작합니다.

계약서, 진단서, 재직증명서, 통장 사본처럼 밖으로 나가면 곤란한 문서를 다룰 때 이 점이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온라인 PDF 편집 사이트는 파일을 서버에 올려 처리한 뒤 돌려주는 방식입니다.

세 가지 작업

합치기

여러 PDF를 선택한 순서대로 이어 붙입니다. 목록에서 필요 없는 파일을 빼고 다시 정렬할 수 있습니다.

여러 곳에서 받은 증빙 서류를 한 파일로 묶어 제출할 때 주로 씁니다.

페이지 추출

원하는 페이지만 골라 새 PDF로 만듭니다. 필요 없는 페이지를 빼는 용도로도 씁니다. 전체가 20페이지인데 5페이지를 빼고 싶다면 1-4, 6-20이라고 지정하면 됩니다.

페이지 지정 문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입력 | 의미 | |---|---| | 1-3 | 1, 2, 3페이지 | | 1, 5, 9 | 1, 5, 9페이지 | | 1-3, 7, 10- | 1~3, 7, 10페이지부터 끝까지 | | -5 | 처음부터 5페이지까지 | | (비워 둠) | 전체 |

회전

스캔이 뒤집혀 들어온 문서를 바로잡습니다. 특정 페이지만 지정해 돌릴 수도 있습니다.

문서 스캐너로 여러 장을 한 번에 넣다 보면 몇 장만 뒤집히는 일이 흔합니다.

스캔본 정리는 회전 → 추출 → 합치기 순서로

증빙 서류를 제출할 때 흔한 상황은 이렇습니다. 신분증 스캔본, 통장 사본, 재직증명서가 각각 다른 파일이고, 그중 하나는 옆으로 누워 있으며, 다른 하나는 필요 없는 페이지가 끼어 있습니다. 제출처는 "PDF 한 파일"을 요구합니다.

이럴 때는 작업 순서를 정해 두면 편합니다.

  1. 회전 — 누운 파일부터 바로 세웁니다. 페이지 번호를 지정하면 그 페이지만 돌아갑니다.
  2. 페이지 추출 — 필요 없는 페이지를 뺀 새 파일을 만듭니다.
  3. 합치기 — 정리된 파일들을 제출 순서대로 목록에 넣고 합칩니다.

각 단계의 결과 파일 이름은 rotated.pdf, extracted.pdf, merged.pdf로 내려받아집니다. 같은 이름이 겹치지 않도록 단계마다 바로 이름을 바꿔 두면 마지막에 어떤 파일이 어떤 것인지 헷갈리지 않습니다.

합치기에서 파일을 여러 개 한꺼번에 고르면 파일 선택 창의 순서가 그대로 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운영체제와 브라우저마다 다릅니다. 목록에 표시된 순서가 실제 결과 순서이니 합치기 전에 목록을 확인하세요.

회전은 화질을 떨어뜨리지 않습니다

이 도구의 회전은 페이지 내용을 다시 그리지 않습니다. PDF 페이지에는 "이 페이지를 몇 도 돌려서 보여 줄 것"이라는 속성이 있고, 그 값만 바꿉니다. 그래서 큰 파일도 순식간에 처리되고 글자나 이미지가 뭉개지지 않습니다.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으로 스캔본을 열어 돌린 뒤 다시 PDF로 저장하면 그 과정에서 재압축이 일어나 화질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PDF 상태에서 돌리는 편이 낫습니다.

합칠 때 사라지는 것

합치기는 각 문서의 페이지를 가져와 새 문서에 순서대로 넣는 방식입니다. 페이지 안의 글자, 이미지, 링크는 그대로 옮겨지지만 문서 단위로 붙어 있던 정보는 새 문서에 넘어오지 않습니다.

  • 책갈피(목차): 원본에 있던 책갈피는 합친 파일에 남지 않습니다.
  • 문서 속성: 제목, 작성자, 키워드 같은 메타데이터는 새로 만들어집니다.
  • 입력 양식: 체크박스나 입력란이 있는 양식 PDF는 필드가 온전히 옮겨진다고 보장할 수 없습니다. 작성을 끝낸 양식이라면 먼저 "인쇄 → PDF로 저장"으로 평면화한 뒤 합치는 편이 안전합니다.

계약서처럼 책갈피가 중요한 문서라면 합친 뒤 원본 프로그램에서 책갈피를 다시 넣어야 합니다.

양면 스캔을 단면 스캐너로 했을 때

단면 스캐너로 양면 문서를 스캔하면 앞면만 담긴 파일 하나와, 뒷면이 역순으로 담긴 파일 하나가 생깁니다. 두 파일을 한 장씩 번갈아 끼워 넣어야 원래 순서가 되는데, 이 도구의 합치기는 파일을 통째로 이어 붙이기만 하고 번갈아 끼우는 기능은 없습니다.

페이지 수가 적다면 페이지 추출로 한 장씩 뽑아 순서대로 합치면 되지만, 수십 장이면 현실적이지 않습니다. 이 경우는 스캐너 프로그램의 양면 스캔 옵션을 쓰거나, 처음부터 스마트폰 스캔 앱으로 페이지 순서대로 찍는 편이 빠릅니다.

큰 파일과 스마트폰

파일 하나의 한도는 100MB입니다. 브라우저 안에서 처리하기 때문에 파일 전체가 기기 메모리에 올라가고, 결과 파일도 메모리에 만들어집니다. 스마트폰에서 수백 페이지짜리 스캔본 여러 개를 한 번에 합치면 브라우저가 멈추거나 탭이 새로 고쳐질 수 있습니다.

큰 파일은 컴퓨터에서 처리하거나, 먼저 이미지 압축으로 스캔 이미지 용량을 줄인 뒤 이미지 → PDF 변환으로 다시 만들면 훨씬 가벼워집니다. 300dpi 컬러로 스캔한 A4 한 장이 수 MB인데, 흑백 200dpi면 수백 KB로 줄어듭니다.

비밀번호가 걸린 PDF

열람 비밀번호가 걸린 파일은 처리할 수 없습니다. 원본 프로그램에서 비밀번호를 해제한 뒤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인쇄나 편집만 제한된 파일은 대체로 처리됩니다. 다만 이는 제작자가 설정한 제한을 우회하는 것이 될 수 있으니, 본인에게 권한이 있는 문서에만 사용하세요.

합쳤더니 용량이 커진 이유

PDF는 문서마다 글꼴과 이미지 자원을 각자 품고 있습니다. 여러 파일을 합치면 같은 글꼴 데이터가 중복으로 들어가 단순 합계보다 커질 수 있습니다.

용량을 줄이려면 합치기 전에 손을 봐야 합니다.

  • 이미지가 많은 문서라면 이미지 압축으로 먼저 줄인 뒤 PDF로 만드세요
  • 스캔 문서는 해상도를 200~300dpi로 낮춰도 읽는 데 지장이 없습니다
  • 흑백 문서를 컬러로 스캔했다면 흑백으로 다시 스캔하는 편이 훨씬 작습니다

페이지 추출을 분할 도구로 쓰기

긴 문서를 여러 파일로 나누는 것도 페이지 추출로 합니다. 100페이지짜리 보고서를 장별로 나누려면 1-20, 21-45, 46-100처럼 범위를 바꿔 가며 세 번 추출하면 됩니다. 이메일 첨부 용량 제한에 걸릴 때, 계약서 중 상대방에게 보여 줄 부분만 보낼 때, 교재에서 이번 주 분량만 뽑아 인쇄할 때 같은 방식입니다.

추출한 파일은 원본에서 그 페이지들만 가져온 것이라 원본보다 작습니다. 다만 글꼴 자원은 페이지 수와 무관하게 통째로 따라오므로, 페이지를 절반으로 줄여도 용량이 절반이 되지는 않습니다.

페이지 순서를 바꾸려면

이 도구는 페이지 순서 변경 기능을 따로 두지 않았지만, 페이지 추출로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3페이지짜리 문서를 3-1-2 순서로 바꾸고 싶다면 3, 1, 2를 각각 추출해 세 파일로 만든 뒤 그 순서로 합치면 됩니다.

PDF/A와 전자서명

PDF/A는 장기 보존용 규격입니다. 글꼴을 문서 안에 모두 포함해 수십 년 뒤에도 같은 모습으로 열리도록 합니다. 이 도구는 일반 PDF로 저장하므로 PDF/A가 필요한 제출처라면 전용 프로그램을 쓰셔야 합니다.

전자서명이 들어간 PDF를 편집하면 서명이 무효가 됩니다. 서명은 문서가 그 시점 이후 변경되지 않았음을 보증하는 것이라, 페이지를 하나만 빼도 검증에 실패합니다. 서명된 문서는 원본 그대로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함께 확인하면 좋은 것

사진을 PDF로 만들려면 이미지 → PDF 변환을, 파일이 손상되지 않았는지 확인하려면 해시 생성기를 이용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최종 수정 2026년 9월 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