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계산기
달러·엔·유로 등 주요 통화의 최신 환율로 금액을 변환합니다. 유럽중앙은행 고시 중간환율 기준이며 매시간 갱신됩니다.
원화 기준 환율
- 🇺🇸 1 USD · 미국 달러1,333.3333 원
- 🇯🇵 100 JPY · 일본 엔847.6731 원
- 🇪🇺 1 EUR · 유로1,492.5373 원
- 🇨🇳 1 CNY · 중국 위안200.4008 원
- 🇬🇧 1 GBP · 영국 파운드1,785.7143 원
- 🇦🇺 1 AUD · 호주 달러934.5794 원
- 🇨🇦 1 CAD · 캐나다 달러943.3962 원
- 🇭🇰 1 HKD · 홍콩 달러170.9402 원
- 🇸🇬 1 SGD · 싱가포르 달러1,052.6316 원
- 🇨🇭 1 CHF · 스위스 프랑1,612.9032 원
- 🇹🇭 1 THB · 태국 바트40.016006 원
- 🇵🇭 1 PHP · 필리핀 페소21.353833 원
- 🇮🇳 1 INR · 인도 루피13.867702 원
기준일 2026-10-09 · 유럽중앙은행(ECB) 고시 기준 중간환율입니다. 은행에서 실제 환전할 때는 스프레드가 붙어 이보다 불리한 가격이 적용됩니다.
여기 나온 환율로 환전할 수 있나요
그대로는 안 됩니다. 이 계산기가 보여주는 값은 **중간환율(mid-market rate)**입니다. 외환시장에서 사는 가격과 파는 가격의 중간값이며, 실제 거래 가격이 아니라 기준점입니다.
은행에서 실제로 환전할 때는 여기에 스프레드가 붙습니다.
- 살 때(현찰 매도율): 기준보다 비싸게
- 팔 때(현찰 매입율): 기준보다 싸게
미국 달러 현찰 스프레드는 대체로 1.75% 안팎입니다. 100만 원어치를 환전하면 약 1만 7천 원이 수수료로 나가는 셈입니다. 유통량이 적은 통화일수록 스프레드가 커져 동남아 통화는 5%를 넘기도 합니다.
도구 사용법과 환율의 출처
금액을 넣고 통화 두 개를 고르면 바로 환산됩니다. 가운데 버튼으로 방향을 바꿀 수 있고, 통화는 원·달러·엔·유로·위안·파운드를 비롯해 여행지로 자주 가는 동남아·대만 통화까지 16종입니다. 원화가 아닌 두 통화끼리도 변환할 수 있습니다. 결과 아래에는 기준일이 표시되므로 언제 환율인지 함께 확인하세요.
환율은 유럽중앙은행(ECB)이 고시하는 참고 환율을 가져와 씁니다. 원화와 다른 통화 사이의 값은 유로를 거친 교차환율로 계산되므로, 국내 은행이 고시하는 매매기준율과 소수점 아래에서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은행 고시환율은 영업일에 여러 차례 바뀌지만 ECB 고시는 하루 한 번이라, 장중 급변동이 있는 날에는 차이가 더 벌어집니다. 계약서나 송금처럼 정확한 값이 필요하면 거래 은행의 당일 고시환율을 확인하세요.
환전 수수료를 줄이는 방법
환전 우대율을 적용하면 스프레드의 상당 부분을 돌려받습니다. 90% 우대라면 1.75%의 스프레드 중 90%가 면제되어 실질 수수료가 0.175%로 떨어집니다.
- 은행 앱 사전 환전: 대부분 주거래 실적과 무관하게 높은 우대율을 제공합니다. 공항 지점보다 훨씬 유리합니다.
- 공항 환전소: 우대율이 가장 낮습니다. 급할 때만 쓰는 곳입니다.
- 트래블 카드: 최근에는 환전 수수료 없이 현지 통화로 결제되는 체크카드가 여러 곳에서 나옵니다.
현지 ATM 인출은 국제 브랜드 수수료와 현지 ATM 수수료가 겹쳐 생각보다 비쌉니다. 소액을 여러 번 뽑으면 특히 손해입니다.
우대율이 실제로 얼마를 아껴 주는지 숫자로 보면 이렇습니다. 매매기준율 1,400원, 현찰 스프레드 1.75%인 달러를 100만 원어치 살 때입니다.
| 우대율 | 적용 환율 | 받는 달러 | 기준율 대비 비용 | | ------ | ---------- | --------- | ---------------- | | 없음 | 1,424.50원 | 702달러 | 17,199원 | | 50% | 1,412.25원 | 708달러 | 8,674원 | | 70% | 1,407.35원 | 710달러 | 5,223원 | | 90% | 1,402.45원 | 713달러 | 1,747원 |
우대 없이 환전하면 100만 원마다 1만 7천 원이 사라집니다. 은행 앱 사전 환전으로 90% 우대를 받으면 그 비용이 10분의 1로 줄어듭니다. 500만 원을 환전하는 가족 여행이라면 7만 원 넘게 차이가 납니다.
송금 환율과 현찰 환율은 다릅니다
같은 은행이라도 환율 고시표에는 여러 줄이 있습니다. 현찰 살 때·팔 때는 지폐를 주고받는 환율이고, 송금 보낼 때·받을 때는 계좌로 오가는 환율입니다. 지폐는 은행이 실물을 보관하고 운반해야 해서 현찰 스프레드가 송금 스프레드보다 큽니다. 유학 자금이나 해외 결제 대금은 현찰로 바꿔 들고 가는 것보다 송금이나 외화 계좌 이체가 대체로 유리합니다.
외화를 현찰로 들고 출입국할 때 미화 1만 달러를 넘으면 세관에 신고해야 합니다. 신고하지 않고 적발되면 과태료나 몰수 대상이 됩니다.
달러 예금과 환차익
환율이 쌀 때 달러를 사 두었다가 오르면 파는 것을 환테크라고 부릅니다. 개인이 외화 예금이나 환전으로 얻는 환차익에는 세금이 없습니다. 외화 예금의 이자에만 이자소득세가 붙고, 환차익은 금융소득종합과세 합산 대상에도 들어가지 않습니다. 다만 살 때와 팔 때 스프레드를 두 번 내므로, 환율이 스프레드 합계 이상 움직여야 이익이 시작됩니다. 90% 우대를 받아도 왕복 0.35%는 넘어야 하고, 우대가 없으면 3.5%가 넘게 올라야 본전입니다.
환율 변동이 여행 예산에 주는 영향
여행 예산을 원화로 잡아 두면 환율이 움직인 만큼 현지에서 쓸 수 있는 돈이 달라집니다. 달러 환율이 1,300원에서 1,430원으로 10% 오르면 100만 원으로 살 수 있는 달러가 769달러에서 699달러로 줄어듭니다. 호텔과 항공권을 이미 결제했다면 남은 현지 경비만 영향을 받지만, 현지에서 결제할 금액이 크다면 출발 몇 달 전부터 환율을 보며 나눠 환전하는 편이 변동 위험을 줄입니다. 위 계산기에 예산을 넣고 환율이 바뀔 때마다 다시 확인해 보면 감이 잡힙니다.
엔화는 왜 100엔 단위로 표시되나요
일본 엔은 단위당 가치가 작습니다. 1엔이 약 9원 수준이라 소수점 아래 자릿수가 길어집니다.
그래서 국내 외환시장에서는 관행적으로 100엔당 원화로 고시합니다. "엔화 환율 900원"은 100엔이 900원이라는 뜻입니다. 베트남 동처럼 단위가 큰 통화도 같은 이유로 100 단위 고시를 씁니다.
이 계산기의 환율 목록도 그 관행을 따라 표시하지만, 금액 변환 자체는 1단위 기준으로 정확히 계산합니다.
환율이 오른다는 게 무슨 뜻인가요
"원달러 환율이 올랐다"는 말은 원화 가치가 떨어졌다는 뜻입니다. 1달러를 사는 데 더 많은 원화가 필요해졌다는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 환율 1,300원 → 1,400원: 원화 약세. 수입품과 해외여행이 비싸집니다.
- 환율 1,400원 → 1,300원: 원화 강세. 수출 기업에는 불리합니다.
헷갈릴 때는 "숫자가 커지면 원화가 약해진다"고 기억하면 됩니다.
환율은 언제 갱신되나요
이 페이지는 1시간마다 최신 값을 확인합니다. 다만 유럽중앙은행은 영업일 기준 하루 한 번 환율을 고시하므로, 실제로 값이 바뀌는 것은 하루 한 번입니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외환시장이 열리지 않아 직전 영업일 값이 그대로 유지됩니다. 화면 하단의 기준일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해외 결제 시 실제로 적용되는 환율
카드로 해외 결제를 하면 결제일이 아니라 매입일 환율이 적용됩니다. 카드사가 국제 브랜드사(VISA, Mastercard)로부터 거래를 넘겨받는 시점이며, 보통 결제 후 2~4일 뒤입니다. 그래서 결제 순간의 환율과 청구 금액이 다를 수 있습니다.
여기에 **국제브랜드 수수료(약 1%)**와 **카드사 해외서비스 수수료(약 0.2%)**가 더해집니다.
해외 가맹점에서 "원화로 결제하시겠습니까?"라고 물으면 반드시 현지 통화를 선택하세요. 원화 결제(DCC)를 고르면 가맹점이 정한 불리한 환율에 3~8%의 추가 수수료까지 붙습니다.